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👶 육아임신정보 & 노하우

아기 이유식 시작! 초기/중기/후기 이유식 레시피 및 팁 🥣✨

by 따따엄마 2025. 6. 19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리 아기의 첫 숟가락 여정, 

안녕하세요! 따따패밀리입니다 👶🏻💕
아기가 어느새 쑥쑥 자라 첫 이유식을 시작할 순간이 왔죠?
“첫 숟가락,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?”
“초보 엄마 아빠인데… 뭘 어떻게 만들고 또 얼마나 주면 좋지?”
아마 이런 고민들이 한가득일 거예요.

이유식은 아기가 모유나 분유만 의지해서 성장하다가

다양한 음식의 맛과 식감을 만나며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 만나는 아주 소중한 단계예요.

 

초기·중기·후기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와 시작 시기 정리

아기의 성장 과정에서 이유식은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. 생후 약 4~6개월부터는 모유나 분유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면서 아이의 영양소 섭취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.

이 글에서는 초기, 중기, 후기 이유식의 구체적인 시기별 특징과 간단한 레시피, 보관 및 조리 팁을 함께 정리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️⃣ 이유식 시작 시기와 신호

 

대부분의 소아과에서는 생후 4~6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.

다만, 개별 아기의 성장 상태를 고려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확인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✅ 이유식 시작 신호 체크리스트

스스로 목과 머리를 가눌 수 있음

어른이 먹는 음식을 바라보거나 입을 움직임

혀로 밀어내는 반사(reflex)가 줄어듦

수유만으로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함

 

Tip: 처음 이유식은 ‘한 가지 식재료’를 중심으로 시작해,

3~4일 간격으로 새 재료를 추가하며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️⃣ 초기 이유식 (생후 4~6개월)

🍚 대표 레시피: 쌀미음

불린 쌀 15g + 물 150~200ml

곱게 갈거나 끓인 뒤 체에 한 번 걸러 아주 묽게 만든다

 

✔ 초기 특징

하루 한 끼, 1~2숟가락부터 시작

아침 시간대에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 (소화가 잘됨)

새 재료는 하나씩, 3~4일 간격으로 도입

.

초기 이유식은 곡류 중심의 묽은 미음 형태로 제공되며, 소화가 쉬운 식재료로 구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3️⃣ 중기 이유식 (생후 7~9개월)

 

🥣 대표 레시피 ①: 소고기 브로콜리죽

불린 쌀 20g + 소고기 20g + 브로콜리 10g + 물 200ml

고기는 익혀 다지고, 채소는 데쳐 곱게 갈아 함께 끓이기

 

🥣 대표 레시피 ②: 닭고기 애호박죽

쌀 20g + 닭가슴살 20g + 애호박 10g + 물 200ml

모두 익혀 믹서에 간 후 죽처럼 조리

 

✔ 중기 특징

하루 2끼 제공

철분 보충을 위한 육류 추가 권장

질감은 너무 묽지 않게, 혀로 으깨기 쉬운 정도

중기에는 단백질(고기, 생선 등)과 채소를 추가해 영양 균형을 맞춥니다.

질감은 부드러운 죽 형태로, 식재료 입자가 아주 약간 느껴질 정도의 농도로 제공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4️⃣ 후기 이유식 (생후 10~12개월)

 

🍲 대표 레시피 ①: 소고기 야채 진밥

쌀 30g + 소고기 30g + 당근, 양파 등 채소 20g + 물 200ml

밥알이 살아있는 상태로 익히며, 재료는 다진 형태 유지

 

🍲 대표 레시피 ②: 닭고기 버섯 진밥

쌀 30g + 닭고기 30g + 느타리버섯 20g + 물 200ml

질감은 진밥 형태, 부드럽게 씹을 수 있도록 조리

 

✔ 후기 특징

하루 3끼 제공 + 간식 1회 가능

손으로 집어먹는 연습(핑거푸드) 시작

음식의 원재료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하기 (간하지 않음)

후기에는 씹는 연습을 시작하며 진밥 형태로 질감을 높입니다.

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유아식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도록 유도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5️⃣ 이유식 조리 및 보관 팁

일괄 조리 후 소분 냉동 보관 (3~5일 이내 소비 권장)

블렌더, 이유식 큐브, 실리콘 용기 등 활용 시 편리함

새로운 재료는 하나씩, 알레르기 반응 확인 후 추가

설탕, 소금, 조미료는 넣지 않음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🔚 결론: 이유식은 여정입니다

이유식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서 아이가 세상과 관계를 맺고 자율성과 식습관을 형성해가는 중요한 시간입니다.

하루 한 끼를 안 먹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

아기의 리듬에 맞춰 차분하게 시도하다 보면, 자연스럽게 밥을 먹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💌 참고 안내

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,

이유식 시작 시기는 아기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의료인의 상담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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